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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8.07.18 게임 리뷰) Red Strings Club 1
  2. 2018.07.06 시카리오 : 데이 오브 솔다도 리뷰
게임 이야기/후기2018. 7. 18. 20:04


레드 스트링 클럽을 해보았습니다.


꽤 잘 만든 도트 그래픽과 좋은 BGM이 특징이였는데요.


그와 별개로 비싼 가격과 아쉬운 회차요소가 있었습니다.


회차 플레이를 해도 달라지지 않는 엔딩과 게임이 담고 있는 제작자의 정치적 메세지가 주로 아쉬운 부분입니다.


사이버 펑크 분위기에 맞는 스토리라고 생각 할 수도 있지만 너무 뜬금없는 이야기들이 간혹 나옵니다.


플레이 타임도 짧으며 게임성은 더욱 부족합니다. 불편한 조작의 미니게임들만 가득하고 심지어 재밌지도 않습니다.


정적인 분위기 탓에 우울함만 더해지는 게임이였습니다. 


스팀 정가 15500원


한글패치 있음


https://store.steampowered.com/app/589780/The_Red_Strings_Club/


Posted by SaturnzBarz
영화 이야기/후기2018. 7. 6. 18:45

영화 시카리오 데이 오브 솔다도 리뷰입니다. 스포일러 없어요



좋았던 점

1. 전작에 비해 화려해진 액션과 연출
전작에 비해서 액션이 굉장히 멋있어졌습니다 사실 뭐 군인들 나와서 총 쏘는 영화는 왠만하면 평타는 치잖아요 안그래요?

2.소름돋는 음악
2시간동안 긴장이 안풀립니다. 음악이 숨통을 조여옵니다. 분위기도 꿉꿉한데 비지엠은 미친듯이 관객을 죽이려는 살인마 마냥  영화 내내 쫒아옵니다. 공포 영화 대신 보셔도 될거같아요.

3.믿고 보는 명배우들
베네치오 델 토로와 조쉬 브롤린,
콜렉터와 타노스의 연기력 또 한 대단합니다 영화의 분위기와도 너무 잘 어울리는 두 배우에 연기를 볼수있습니다.

안 좋았던 점

1.액션에 비해 구려진 스토리
감독이 바뀌어서 그런가 스토리는 구려졌습니다. 1편을 안봤다면 그려러니 하겠지만 1편이랑 다른 영화 같습니다. 아마도 감독이 바뀐게 영향이 큰거 같습니다. 캐릭터들도 어색하고 

2. 너무심한 급전개
급전개 너무 과합니다. 감독이 관객을 버리고 질주합니다. 관객들은 널부러져서 영화를 이해할려고 하는데 이미 감독은 영화와 함께 스토리텔링의 국경선을 넘어갑니다. 이건 1편을 보셨다면 더더욱 심하게 괴리감을 느낄것이고 그냥 봐도 멍때리다가 어? 하고 영화가 끝납니다.



총평

10점만점에 5점 (6점 줬다가 에밀리 블런트 안나와서 1점 더 깍음)
1편을 봤다면 비추천
베네치오 델 토로와 조쉬 브롤린을 좋아한다면 추천
엔트맨 예매를 못했다면 추천합니다


그냥 나왔다면 더 좋은 영화였겠지만 드뇌 빌뇌브 감독이 만들었던 1편에 비해서 터무니 없이 부족했던 영화입니다.

Posted by SaturnzBarz